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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펀드도 온라인 시대 … 첫 출시 상품 완판

일반 투자자는 접근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강했던 사모펀드를 온라인으로도 투자할 수 있게 됐다. 온라인 펀드거래 플랫폼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8일 업계 처음으로 내놓은 온라인 사모펀드 1호 판매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최소 가입 금액이 억 단위인 사모펀드는 보통 은행이나 증권사 VIP룸을 찾는 부자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저금리 시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며 일반 투자자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엔 사모펀드가 공모펀드 몸집을 앞질렀다. 이런 수요를 고려해 금융위원회는 지난 4월 온라인 플랫폼에서 사모펀드 판매를 허용했다. 이번에 팔린 상품은 전환사채(채권을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사채), 스팩(기업 인수목적회사) 등에 투자하는 ‘라이노스플레인바닐라 전문투자형 사모투자신탁 제1호’다...

 

[ 중앙일보 ] 이새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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